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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구산농협 하나로마트 방문하였다가 황당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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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욱 댓글 0건 조회 2,720회 작성일 17-03-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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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 구산면 저도 비치로드를 가기위해서 구산면에있는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였다가 황당한 일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가족들과 주말을 이용하여 구산면쪽 저도 비치로드가 좋다고하여
기분마음으로 가는중  농협하나로마트가있어 평상시에도 자주 농협마트를
이용해서 잘되었다 생각하여 산행에 필요한 여러가지 물품들을 구매하기위해서
구산면하나로마트를 방운하였다. 기분좋게 여러가지 물품들을 많이 구매하고 추가로
계산중 담배가 필요해서 담배를 구입하는데 한쪽편에 또다른 담배진열대가 하나더 있어
확인해보니 내눈을 의심할정도로 외국담배가있어 조금 황당했습니다.혹시
내가 잘못본것은 아닌지 여기가 농협하나로마트가 맞는지까지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종업원에서 저기있는것이 외국담배야 물어보니 맞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농협에 무슨 외국담배를 파는가 물어보니 황당한 소리를 하더군요
"조합장이 시켜서 판다고요" 참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이 너무 나빠 계산한 물건도 안사고 그냥왔습니다.
지금도 생각해도 이해가 잘되지않는군요
향토기업인 농협에서 이런 외국 담배를
팔고있다는것이 소비자입장에서  다시한번 농협 관계자분들께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원에 사는 농협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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